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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술 적용 '가상 스포츠교실' 첫 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8-03-26, 조회 :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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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용천초 증강현실 스크린 체육 게임같은 수업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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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학교도 비상인데요.

이런 날씨에도 맘놓고 뛰면서 게임으로
배우는 가상 스포츠 교실이 충북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기자>
과녘이 그려져 있는 대형 스크린을 향해
차례로 힘껏 공을 찹니다.

중앙에 맞힐수록 고득점할 수 있는 양궁 룰도 배우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허들까지 넘습니다.

[강민우/음성 용천초 6학년]
"날씨도 상관없이 미세먼지가 많으면 여기서 해도 되니깐 그런 점이 좋았던 거 같아요."

충북에선 처음로 선을 보인 가상 스포츠 교실,
국사, 수학, 영어 등 다른 교과목과 스포츠를 융합하는 수업도 가능합니다.

[이주현/음성 용천초 6학년]
"재미도 있고요. 게임으로 하니깐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전교생은 일주일에 한번 씩 VR 수업에 참여해, 게임하듯 몸과 머리를 동시에 발전시킵니다.

[선두진/음성 용천초 체육교사]
"주요 익힘 과제들을 선정을 해서 아이들이 장학퀴즈 형태로 문제를 풀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VR스포츠실 활동이
일반 체육 수업 대비 에너지 소비량과
대사당량 면에서 80%이상 효과를 낸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음성 용천초등학교가 유일하게
가상 스포츠교실을 갖춘 가운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178곳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미세먼지가 많을 때도 있고, 또 바깥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도 있을 수 있어서 이렇게 스포츠실을 만들어서 또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자 해서"

게임처럼 운동을 즐기면서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는 가상 스포츠교실이
학교 현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영상취재 허성대 편집 임재석 CG 최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