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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뉴스돋보기ㅣ'가짜 뉴스'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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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앵커멘트 없음
*뉴스돋보기 타이틀*
한반도에서 15,000km를 떨어진
희망봉의 땅 , 케이프 반도.
(신미이)
"저는 지금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 와 있습니다.
비행기로 꼬박 하루가 걸리는 이 먼 곳까지 온
이유는 이른바 ‘가짜뉴스’와 싸우는
최전방에 산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케이프타운 대학에 집결한
55개 나라에서 온 250여 명의 참가자들
(신미이)
"글로벌 팩트 6.
올해가 여섯번째 만남입니다.
가짜뉴스를 퇴출을 위해
전세계 팩트체커들이 1년에 한번씩 모여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에
저도 처음으로 2박 3일을 함께 했습니다."
가짜 뉴스로
민주주의가 병들고 있다는
심각한 상황인식부터 나왔습니다 .
◀SYN▶
피터 존스/아프리카체크
“가짜 정보와 싸우는 것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이라면, 팩트체킹은 백신입니다."
정치인의 근거없는 주장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가짜 정보까지
나라마다 팩트체크 대상이 차고도 넘칩니다.
미국과 영국, 아르헨티나는 구글의 지원으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가짜 정보를
실시간 팩트체킹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중입니다.
사실 검증에 필요한
빅데이터 구축이 관건입니다.
◀INT▶
빌 아데어/ 듀크대학교 리포터스랩 교수
“앞으로 팩트체킹은 기술을 이용해 정치인 발언의 사실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겁니다. 팩트체킹은 자동화로 갈 겁니다."
어떻게 하면
팩트체크 결과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도록 할까?
가짜뉴스를 압도할
재밌고 창의적인 팩트체크 제작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도 쏟아졌습니다.
◀INT▶
정은령/서울대학교 SNU팩트체크센터
“사회적으로 책임있고 이런 사람들의 발언들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걸 검증하는 것 뿐만아니라 청소년층이나 노인층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허위정보가 어떤것인지 그런 허위정보에 어떻게 다가가는 어떤 매체를 통해 다가가는것이 좋을 지 이런 것들에 대해 좀 더 고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미이)
“돌이켜 보면 언론이 직무유기할때
가짜뉴스의 피해자는 시청자인 국민이었습니다.
우리는 2014년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부끄러운 보도를 기억합니다.
받아쓰기 관행에서 벗어나 ‘팩트체크’를
새로운 언론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세계적인 흐름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BC신미입니다.
*끝타이틀 ◀END▶
*뉴스돋보기 타이틀*
한반도에서 15,000km를 떨어진
희망봉의 땅 , 케이프 반도.
(신미이)
"저는 지금 아프리카 대륙 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 와 있습니다.
비행기로 꼬박 하루가 걸리는 이 먼 곳까지 온
이유는 이른바 ‘가짜뉴스’와 싸우는
최전방에 산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케이프타운 대학에 집결한
55개 나라에서 온 250여 명의 참가자들
(신미이)
"글로벌 팩트 6.
올해가 여섯번째 만남입니다.
가짜뉴스를 퇴출을 위해
전세계 팩트체커들이 1년에 한번씩 모여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에
저도 처음으로 2박 3일을 함께 했습니다."
가짜 뉴스로
민주주의가 병들고 있다는
심각한 상황인식부터 나왔습니다 .
◀SYN▶
피터 존스/아프리카체크
“가짜 정보와 싸우는 것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이라면, 팩트체킹은 백신입니다."
정치인의 근거없는 주장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가짜 정보까지
나라마다 팩트체크 대상이 차고도 넘칩니다.
미국과 영국, 아르헨티나는 구글의 지원으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가짜 정보를
실시간 팩트체킹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중입니다.
사실 검증에 필요한
빅데이터 구축이 관건입니다.
◀INT▶
빌 아데어/ 듀크대학교 리포터스랩 교수
“앞으로 팩트체킹은 기술을 이용해 정치인 발언의 사실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겁니다. 팩트체킹은 자동화로 갈 겁니다."
어떻게 하면
팩트체크 결과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도록 할까?
가짜뉴스를 압도할
재밌고 창의적인 팩트체크 제작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도 쏟아졌습니다.
◀INT▶
정은령/서울대학교 SNU팩트체크센터
“사회적으로 책임있고 이런 사람들의 발언들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걸 검증하는 것 뿐만아니라 청소년층이나 노인층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허위정보가 어떤것인지 그런 허위정보에 어떻게 다가가는 어떤 매체를 통해 다가가는것이 좋을 지 이런 것들에 대해 좀 더 고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미이)
“돌이켜 보면 언론이 직무유기할때
가짜뉴스의 피해자는 시청자인 국민이었습니다.
우리는 2014년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부끄러운 보도를 기억합니다.
받아쓰기 관행에서 벗어나 ‘팩트체크’를
새로운 언론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세계적인 흐름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BC신미입니다.
*끝타이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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