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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준이
석 달만에 완화됐습니다.

충주시의회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5채 이상의 주택밀집지역과
떨어진 거리를,
현행 300m에서 200m로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붙인 결과
찬성 11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다음 달부터 발효되는 가운데,
현재 충주시에 신청된 33건의 관련 민원 중
서너건 정도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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