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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기획 1ㅣ세상이 바뀐다

mbcnews1 | 2021.06.18 10:02 | 조회 1371 | 좋아요좋아요 129

방송날짜 2021.1.4


집단 '멘붕'을 초래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절망과 희망, 위기와 기대가 교차하는 2021년 출발선에 섰습니다

mbc충북은 역사의 변곡점에 서서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제3의 길을 찾아 나선 집단 지성의 힘을 연속 기획 보도합니다.

첫 순서로,  산업적으로는 바이오, 비대면 산업 등의 부각 속에  제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요,
 오늘은 경제구조 개편의 큰 파도를 앞에 두고 충북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지를 알아봤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과 식약처 등 보건 관련 국책기관들이 자리잡고 있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소, 바이오 기업들도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백신, 치료약, 면역산업 시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될 오창까지 포함해 감염병 위기대응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INT▶강창식 충청북도 기획팀장
좀 더 이걸 가속도를 붙여서 뉴딜사업의 소프트웨어적인 연구·융합 분야 쪽에 초점을 맞춰서 바이오산업을 좀 더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비대면 산업의 부각으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충북의 정보통신기술 산업도 장기적으로 기반이 확고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청북도는 6대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논리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제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산업단지 육성 등도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INT▶정용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
코로나를 통해서 사실 여러 가지 어떤 이슈들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그 측면에서 제조업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게 이번에 증명이 됐고요.
 
이밖에도 연구용역을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온라인 공간에서의 축제, 관광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전망도 짚어보게 됩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쏟는 한편에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읽기 위한 움직임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북 도정이 대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김경호 연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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