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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획 2ㅣ"불가능은 없다".. 장애인들의 무한도전

mbcnews1 | 2021.06.18 15:51 | 조회 944 | 좋아요좋아요 82

방송날짜 2021. 4. 20.


◀앵커▶

보신 것처럼 장애인을 둘러싼 현실을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를 넘어 조금씩  희망을 일궈가는 장애인들을 김영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예기치 않은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된 김준용씨,


코로나19로 대회는 열리지 않고 있지만, 오늘도 쉼없이 트랙을 달립니다.


10년이란 긴 절망의 늪에서 운동을 통해 모든 시련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2년 전에는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는 휠체어 레이싱으로 금메달도 땄습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당히 국가 대표로 좋은 성적을 내 자신처럼 사고로 장애를 얻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INT▶김준용/지체 장애인
"제 이런 모습을 보고 집에만 있는 다른 장애인 친구들이 저처럼 이렇게 나와서 같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포환던지기 선수 29살 박태분씨,


조금은 늦은 나이지만, 올해부터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데다 가족들의 반대도 커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동안 꿈꿔 왔던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INT▶박태분/지적장애인
"일단 현재 (제가) 장애인인데 남들을 위해서, 뭐라도 배워서 남을 위해서 살고 싶어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됐어요."


충북 장애인 육상선수 주장 45살 이학수 씨는 또다른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년 전 결혼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는 새롭게 2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3년 전부터 장애인 선수를 양성하는 스포츠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고된 훈련도 힘들지만, 가족들을 위해 힘을 냈습니다.


 ◀INT▶이학수/뇌병변 장애
"(제가 장애인이니까) 불편한 게 어떤 게 불편하고, 어떻게 불편하고 하는 걸 제가 스스로 느끼고, 아니까 이 선수는 어떤 면에서 불편하니까 이렇게 해 봐야겠구나. 저렇게 해 봐야 하겠구나 하는 도전을 해볼 수 있잖아요."


          "랠리 장면"


장애인 탁구 충북대표인 자폐 장애인 조연호씨,


 평상시에는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친 방진복을 차곡차곡 개고 포장 작업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4년차 직장인이지만, 일을 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장애인이지만, 다른 장애인들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겁니다.


◀INT▶조연호/자폐장애인
"전 저보다 좀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돕는 그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장애를 뛰어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미래를 위해 꿈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드는 그들의 무한도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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